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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벨 성공사례 3. 해피락 김장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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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09-05 | 조회수 | 710 |
해피락 김장매트
매우 황송하게도, 우리 집 ‘김장’은 유엔이 지정한 ‘인류 무형문화 유산’이다. 이렇게 엄청난 식품을 아침저녁으로 먹다니, 우리 집도 참 대단하다. 우리 집뿐인가,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당신네 댁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부분 가정과 그 구성원 하나하나가 모두 뛰어난 ‘인류’이고
그 유산을 향유-전승하는 훌륭한 문화집단이다. 무슨 흰소리인고
하니, 한국의 ‘김장문화’가
지난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기에 하는 얘기다. (사진 : 시청 앞 광장을
꽉 채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축제 / 출처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블로그)
그렇다. 한국의 ‘김장’은 뭔가 대단한 거다. 애들 말로,
장난이 아니다. ‘겨울철의 반(半)식량’ 이런 말도 있고 ‘화합과
나눔의 수백 년 전통이며…’ 뭐 이렇게 시작하는 유식한 말도 있다. 하지만
그 수백 년간 김장을 담그는 시설과 도구는 별로 발달하지 않았던 거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김장매트]가 처음 나왔을 때 어떻게 그리 큰 대박을 낼 수 있으랴.
우리 인포벨이 김장매트를 처음 취급한 것은 2015년이었던 거 같다.(물론 인포머셜 이 바닥에서 처음이었다.) 옹가네 김장매트. 이름도 아주 좋았다, 옹가네. 어쩐지
김장 냄새 물씬 풍기는 브랜드였다. 김장항아리를 옹기로 만들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엄청나게 팔렸다. 광고만 나가면 물건 주문하는 전화가 쏟아져 인포벨의 TM(텔레마케팅)팀 땀깨나 흘렸다.
왜 그리 잘 팔렸을까? 김장하는 날 일부러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시는
남정네들은 죽었다 깨나도 이 김장매트의 ‘놀라운 고마움’을
모른다. “그날은 겉절이 먹는 날” 이쯤 생각할까. 하지만 주부들은 다 안다. 그 훌륭함과 고마움, 그건 여기서 나열하지 않겠다. 어쨌든 김장매트는 주부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狙擊)한 놀라운 제품이었다.
소비자의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이런 제품 만들어내는 사람, 인포벨에선
이런 사람 천재라고 본다. 꼭 스티브 잡스만 천재가 아니다. 소비자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신이 소비자로 바뀌어 혹은 빙의(憑依)되어,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자 위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사람. 인포벨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다. 대다수 중소기업가들은 다 이런 분들이다.
성공의 또 하나 이유는 주부의 ‘입’
덕분이다. 영어의 ‘대면(對面 face to face) 커뮤니케이션’을 일본사람들은 ‘구찌꼬미’라고
한다. ‘구찌(=입) 커뮤니케이션’의 준말이다. 김장은 원래 여럿이 하는 ‘품앗이’의 성격이 있다. 남의
집 김장 해주러 갔다가 “어머 세상에 이런 게 다 있네.” “너
이거 어디서 샀니?” 이렇게 되기 쉽다. 이러기만 하면 판매는
떼어 놓은 당상이다.
작년 2016년엔 인포벨에서 다른 김장매트를 팔았다. 해피락 김장매트. 전년도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려는 것이 인포벨의
생각이었지만 무슨 사정이 얽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어쨌든 <해피락>은 작년보다 더 많이 팔렸다. 시중에 수많은 유사제품과 덤핑제품이
차고도 넘쳤음에도 해피락은 독야청청, 해피하고도 낙락(樂樂)했다.
“인포벨을 잡아라, 그게 성공의 열쇠다.” 우리 인포머셜 바닥에선 많은 분들이 이런 말을 한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인다. “웬만하면 그 집과 헤어지지 마라.” 또 이런
것도 있다. “결코 거기와 척(隻)을 지거나 그 반대편에 서지 마라. 결코!” 글쎄, 금쪽같은 말씀인거 같기도 한데 업계에서 떠도는 말을 얼마나
믿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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