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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브랜드 로열티의 고저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등록일 2017-09-07 조회수 8

가격은 브랜드 로열티의 고저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경영자에게 가장 많은 압박감을 주는 마케팅 요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격이다. 

높은 물가상승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할 때 값을 크게 의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물가오름세가 주춤해진 뒤에도 여전하다.

아마도 ‘80년대 이후 많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거나 정체되는 것을 경험한 뒤로 그들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들도 이를 반영하여 가격결정에 보다 신중을 기하고 있다. 

특히 많은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여 경쟁사간에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탓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욱 가격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럴 때의 경쟁은 주로 가격경쟁(Price warfare)의 형태를 띤다. 

그렇다면 이렇게 민감한 가격문제와 관련하여 브랜드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먼저 회사는 자사 보유 각 브랜드의 실태를 타사 브랜드와 관련 지어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소비자가 자사 브랜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수시로 측정하고 이를 정보로 활용해야 한다. 

그래야 가격변동이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 

사실 기호품 내지 감성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패션제품의 경우 강력히 구축된 브랜드는 가격이 올라도 소비자가 여전히 그 브랜드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즉 소비자의 브랜드 로열티의 고저 여하에 따라 가격의 인상이 오히려 판매에 이득이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가격을 결정할 때 마케팅의 여러 변수에 브랜드 로열티란 요인도 포함시켜야 한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은 가격인상에 반응하는 정도가 낮아 가격인상에 따른 이익이 그대로 회사에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마케팅 담당자가 브랜드 로열티 요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브랜드 로열티가 가격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하게 되므로 브랜드 로열티를 고려할 때의 추가적 이윤은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가격과 브랜드는 상호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요인임을 충분히 고려해서 가격요인에 브랜드 로열티를 반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브랜드 로열티에 대한 평가와 측정이 주기적으로 행해져서 이를 가격결정에 관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출처] 브랜드 마케팅

저자: 노장오 지음 

출판: (주)사계절출판사, 1994.11.10 발간 

출처페이지: P168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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