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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눈에 잘 띄지만, 신선하지 않아.
등록일 2017-09-26 조회수 106

PPL 눈에 잘 띄지만, 신선하지 않아

 

 

지속적인 방송노출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커피전문점이나 패션업체가 PPL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과도한 PPL로 프로그램 몰입에 방해를 받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설문조사 결과, 영화나 TV 프로그램 내에 PPL이 등장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은 39.3%로 낮게 나타나 기업의 PPL 노출 확대 전략과 달리, 시청자들은 PPL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PPL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PPL 노출 확대와 달리 시청자 부정적 반응

 

방송을 통해 제품이나 장소가 노출되는 간접광고를 PPL(Products in Placement)이라고 하는데, 최근 이런 PPL 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광고시장을 떼어놓고 설명할 수 없는 방송의 속성상, 향후에도 PPL 노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시청자들은 과도한 PPL로 인해 프로그램 몰입에 방해를 받는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전국 성인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PPL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화나 TV 프로그램 내에 PPL이 등장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은 39.3%로 낮게 나타났다. PPL의 노출 확대와는 달리, 시청자들이 바라보는 PPL에 대한 시각은 다소 부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 87.1%는 평소 PPL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95.4%는 기억나는 PPL제품(있음 53.6% + 확실치 않지만 있음 41.8%)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PPL을 통해 노출되는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기대만큼 강한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간접 광고에 등장하는 제품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시청자는 38.2%에 그쳤으며, 평소 PPL 제품을 눈여겨보거나(35.2%)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생각을 한다(36.6%)는 응답율도 낮은 편이었다.

 

또한 PPL 제품에 호감을 갖거나(30.1%)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시청자가(20.1%) 적은 데서 보듯, PPL이 제품 이미지에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PPL 마케팅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것은 잦은 노출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잔상을 남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이 특별히 PPL 광고를 집중해서 보거나 제품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되는 경우는 적지만, 잦은 노출을 통해 익숙해지고 친근한 이미지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PPL 제품 판매보다는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

PPL 광고가 제품 이미지 제고보다는 인지도 형성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이는 PPL 광고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 평가에서도 잘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PPL 광고가 비교적 눈에 잘 띄는 편이라고 응답(51%)하였지만, 광고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거나(33.9%) 신선하다고(23.8%) 생각하지는 않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향후 PPL 제품 사용 의향은 49.6%로 나타난 반면 TV에 등장하는 배경 장소에 대한 방문 의향(74.1%)이 더욱 높았다. 이미 협찬 장소를 방문해 본 경험이 있는 시청자가 전체 76.8%에 달했다.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제품이나 브랜드에 비해, 배경 장소는 드라마의 스토리텔링과 연계되어 극중에 잘 녹아들기 때문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소비자에게 드라마에 대한 감정몰입을 통해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결국 PPL의 효율적인 집행은 브랜드를 무조건 노출시키기보다는 프로그램의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을 수 있게 자연스러운 노출을 꾀하는데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연예인 착용 패션 아이템 브랜드 노출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은 19.6%로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특정 브랜드를 알 수 있어서 좋기 때문에(41.2%) 브랜드 노출을 찬성한다기보다는 모자이크나 테이프 등으로 브랜드를 가리게 되면 몰입에 방해가 된다고(72.7%)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이 PPL 제품을 접해 본 경험이 가장 많은 TV 프로그램은 드라마/시트콤(78.2%, 중복응답)이었다. 영화(43.2%), 연예/오락(41.2%) 프로그램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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