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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벨 성공사례 4. 청유담 새싹삼
등록일 2017-09-05 조회수 135

 

새싹삼(청유담)

 

“어휴, 이 많은 새싹을 밭에 모두 옮겨 심으려면 인건비가 대체 얼마나 들까?” 그렇다고 묘판을 갈아엎을 수도 없고 그냥 내버려둘 수는 더욱 없고. 한숨만 푹푹 쉬던 인삼 농부에게 어느 날 천지개벽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처분이 어렵던 수백만 뿌리 어린 인삼이 단숨에 뚝딱 수억~수십억 돈이 되어 돌아왔다.

 

도대체 어느 절묘한이 있어 이런 꾀를 냈을까! ①어린 새싹 인삼을 대량판매 해보자는 아이디어인삼을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다 먹이자는 아이디어왕년에 안방극장 주름잡던, 그러므로 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 있는 모델을 단체로 동원해보자는 아이디어마지막으로, ‘새싹-이라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이름 붙여보자는 아이디어.

 

사실 위의 어느 것도이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경천동지 아이디어는 아니다. 여러괜찮은아이디어를 이리저리 아귀가 딱 맞게 조립했을 뿐이다. 일단 그거 좀 하나씩 따져보자.

 

봄이 되면 경동시장이나 전통 5일장에 무침용 작은 인삼이 많이 나온다. 파종 후 1년쯤 된 인삼으로, 그쪽 장사꾼들은 이걸 묘삼(苗蔘)이라 부른다. 당신도 인삼 농사를 지으려면 이런 묘삼 사다가 산이나 밭에 심으면 된다. 요즘은 아파트에서 키우는 사람도 있다. 삼계탕 끓일 때 넣어 먹으면 좋대나. 어쨌거나 그동안 이런 어린 인삼 다 사다 먹었다.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통째로 먹는 아이디어는 원래산삼고유의 방법이었다. 산삼이란 게 원래 큰맘 먹고 평생에 한번 먹는 거다 보니, 그 먹는 방법도 뭔가 비장(悲壯)했다. ‘목욕재계분위기라 할까. 첫째 빈속에 먹을 것, 잔뿌리부터 다 먹을 것등등 많은데, 나중에는 이런 거까지 추가됐다. 산삼 드시기 이틀 전에 반드시 구충제를 먹을 것.

 

“새싹-이라는 말은 여기서 처음 나온 말이다. 하지만새싹비빔밥이라는 점심메뉴가 등장한 건 오래 됐다. 예전에는 그냥 비빔밥이나 돌솥비빔밥만 있었는데, 어느 날 누군가 아이디어를 하나 내면서 거기에새싹비빔밥이라는 절묘한 이름을 붙인 것. 보숭보숭 귀여운 새싹으로 비빔밥을 예쁘게 덮은 포스터 그림, 어느 식당에서 본 기억이 난다.

 

‘예전 배우를 광고모델로 쓰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이 광고물에서의 특징이라면 그런 배우 여럿이 한꺼번에 같이 나온다는 것. 옛날 영화판 말투로 표현하자면호화 캐스팅이다. 광고의 목표계층이 40대 이상이라면 이런 전술이 상당히 먹힐 거 같다. 우리 사회 고령화와 함께한물간배우들이 끊임없이 호출되어부활의 놀라움을 보여준다.

 

이 광고의 위대한 점은 그기획에 있다. ①여태까지는 전통시장에서 조금씩 팔던 어린 새싹 인삼을인포머셜을 통해 대량판매 시도했다는 점뿌리뿐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통째로 먹으라 하여 산삼 수준의 고급 느낌을 부여한 점타깃 계층이 잘 아는 모델을 인해전술로 단체 동원한 점 ④‘새싹-이라는 절묘한 이름을 갖다 붙인 점.

 

요즘은 강원도 산마다 인삼밭과 묘판이 빽빽하다. 인삼은 5-6년 걸려야 환금이 되는 작물. 그런 난국을청유담 새싹삼광고 하나가 뒤집었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고 크게 성공했다. 금년 한 해만 총 12만 세트를 팔았다고 한다. 역시 뭔가 해내는 건장사꾼이다. ‘처치곤란에서대박성공으로, 그 뒤집기 한판을 이룬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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