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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유선방송(RO)와 종합유선방송(SO)
등록일 2017-09-26 조회수 221

 

중계유선방송(RO)과 종합유선방송(SO)

케이블TV(CATV : Cable Television)는 지상파 방송의 난시청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CATV(Community Antenna TV)의 발전된 형태다. 하지만 ‘Cable Television’과 ‘Community Antenna TV’는 많은 차이가 있다. ‘Community Antenna TV’가 지상파 방송을 유선으로 재전송하는 ‘중계유선방송’이라면, ‘Cable Television’은 지상파 TV방송에 대응하여 케이블을 이용하는 텔레비전 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

 

최초의 CATV는 1948년 펜실베니아주 마하노이시에서 전기상을 하고 있던 John Walson이 시작했다고 보는 견해 등 몇 가지 주장이 있다. 아무튼 초기의 CATV는 기술적으로는 고작 높은 지역에 안테나를

설치하는 정도였으며, 기능은 지리적 여건 때문에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없는 난청 지역에 방송을 수 신케 하는 것이었다.

 

이후 1950년대에 들어서 동축케이블이 보급되자 미국의 CATV는 해당 지역의 방송국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방송국 프로그램까지 재송신하기 시작하여 향후 케이블TV로 전환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처럼 지상파 방송을 유선으로 재전송했던 CATV가 미국의 케이블TV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있었던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 : Relay Operator)가 유선방송의 원조에 해당한다.

 

하지만 중계유선방송사업자들은 정부의 방송정책에 의해 2000년을 고비로 구역별로 케이블TV를 송출하는 지역방송국(SO : System Operator)에 인수합병되거나 편파적인 경쟁에 밀려 쇠퇴하고 말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케이블TV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계유선방송사업자(RO)’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국내 유료방송의 역사

우리나라 ‘중계유선방송사업’은 1957년 정부가 주도한 ‘농어촌에 앰프․스피커 보내기 운동’이 계기가 되었다. 정부 정책을 농어촌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 운동을 통해 자연스레 ‘라디오방송’이 전송되었다.

 

이후 TV가 막 방송을 시작한 1961년 유선방송수신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중계유선방송사업이 본격화된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으로 산악과 해안이 많기 때문에 난시청 지역이 많다. 이러한 난시청 지역 해소를 위해서는 다수의 지상파 방송국이나 중계시설을 필요로 하지만 당시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특히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으로 ‘중계유선방송’은 지상파방송사와 시청자 그리고 지방행정기관에서 환영받는 지역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중계유선방송은 유료의 방송 서비스였지만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AFKN을 비롯 일본의 NHK, 홍콩의 스타TV 같은 해외 위성방송까지 제공하여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지역밀착형 방송 서비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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